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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개교 제46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러운 창원인상 시상식
창원대 개교 제46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러운 창원인상 시상식
  • 경남매일
  • 승인 2015.03.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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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20일 공동실험실습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교 46주 년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은 이찬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총동창회, 제1회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수상자, 지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개교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근속자 표창, 이찬규 총장의 기념사, 이수오 전 총장의 축사,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은 31명의 교직원이 표창을 받았으며,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은 최충경 창원상공 회의소 회장, 강기윤 국회의원, 박성호 국회의원, 백상원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김철수 대산미술관 관장 등 5명이 제1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은 창원대학교 동문 및 봉직자 중 대학의 명예를 높인 사람을 선정· 시상해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을 삼고자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상으로서, 앞으로 상의 취지에 맞는 인사들을 발굴해 대학의 전통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찬규 총장은 “ 개교 반세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창원대 전 구성원과 동문들이 다시 한 번 내재된 역량을 한 데 모은다면 제2, 제3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창원대학교의 책무와 비전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며, 그 응집 된 힘으로써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제1회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시상식에서 “각계각층에서 창원대의 위상을 높이 는 숨어 있는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이 더 많이 있다. 이번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그런 훌륭한 창원대인을 찾아내고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이 우리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굳건 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1969년 3월 21일 개교 이래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명 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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