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2:37 (토)
2만5천개 일자리창출로 ‘더 큰 창원’ 복지 실현
2만5천개 일자리창출로 ‘더 큰 창원’ 복지 실현
  • 경남매일
  • 승인 2015.03.0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2015년 일자리 종합 대책’ 마련
창원시가 올해 2만5천개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를 추구하는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만들기로 했다

창원시는 일자리창출 및 실업해소를 위해 ‘2015년 창원시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는 ▲직접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활성화 ▲전략산업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확대 ▲미스매치 해소 ▲인프라 구축 등 6개 일자리 추진전략을 통한 ‘2만5천개 일자리창출‘을 올해 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더하기를 통한 행복도시 창원’이라는 비젼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점 추진분야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등 창업지원 활성화 ▲산업단지 고도화, 산업단지 구축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역산업연계 맞춤형 취․창업박람회 개최 ▲스펙초월 채용 프로젝트 추진 ▲미스매치 해소 등 고용률 제고에 집중할 것이다.

특히 시는 기계산업 위주의 창원을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으로 전환시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로 일자리창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새롭고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주남저수지, 마금산온천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마산 원도심, 진해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분야 일자리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유망 서비스산업 유치, 첨단기술 R&D센터 및 바이오산업 유치, 외투기업 투자유치 확대, 강소기업 유치, 수도권 유망중견기업 유치, 국내복귀기업 유치, 지속적인 산업단지 구축으로 기업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일자리창출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 ‘상상→도전→창업으로 미래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보육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사이버창업스쿨, 스마트모바일 앱 양성, 글로벌스타기업 육성 등 창업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발굴 육성, 베이비부머세대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경력단절여성 전문교육을 통한 일자리로의 복귀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의 과도한 스펙쌓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 낭비를 억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문화 확산을 위해 스펙초월 채용프로젝트 추진한다.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 체결, 스펙초월 톡톡콘서트 개최, 청소년 조기 직업체험 지원, 희망의 인문학 직업강좌, 채용정보 및 청년인재은행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인재 등용, 지역산업연계 맞춤형 취․창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자에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심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잡까페 운영 및 상설 현장면접장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잡매칭, 고고데이 운영 등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실직자 재활훈련, 국가연구기관 인력양성사업, 청년취업센터 운영, 일학습병행제 선도도시 조성 등 다양한 직업훈련으로 맞춤형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

박부근 일자리창출과장은 “미래전략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일자리만들기 민관산학추진본부, 취업지원협의회, 노사민정협의회, 취업지원 서포터즈 등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업 일자리발굴도 적극 추진할 것이다“.면서 ”이러한 ‘2015년 일자리창출 대책’ 추진으로 ‘일자리 걱정없는 행복도시 더 큰 창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로 시민모두가 행복해지는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