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3:41 (금)
남해군, 현장행정의 날 ‘눈길’
남해군, 현장행정의 날 ‘눈길’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5.03.05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화요일 운영
▲ 박영일(오른쪽 두번째) 남해군수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밀착행정을 펼치고 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매주 화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각종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주민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군민 중심ㆍ현장 중심 현장행정의 날을 매주 화요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장 및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공설 테니스장 등 5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모색했으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확인된 사항을 간부회의 등을 통해 분석 보고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조속한 민원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장기 미해결 민원ㆍ주민숙원사업ㆍ미래전략사업 등을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현장 방문지를 선정, 화요일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렴하는 방안 등 제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행정의 날 지정ㆍ운영으로 주민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감 소통행정을 구현해 사업 분석과 미비점에 대한 피드백(feed back)을 통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