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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문 홈피 등에 ‘산청군’ 떴다
청와대 영문 홈피 등에 ‘산청군’ 떴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5.03.05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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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의 대표 특산물과 관광명소가 청와대 영문 홈페이지와 코리아넷에 실려 ‘관광 산청’ 이미지를 꾀했다. 사진은 코리아넷에 실린 기사.
 산청군의 지역 특산물과 관광명소가 청와대 영문 홈페이지(http://english.president.go.kr)와 코리아넷(http://www.korea.net)에 실려 관심이 쏠렸다.

 군은 지난 2~3일 양일간 청와대 영문 홈페이지와 대한민국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인 코리아넷에 산청의 자연과 딸기ㆍ약초ㆍ동의보감촌ㆍ남사예담촌 등이 소개됐다고 5일 밝혔다.

 영문 홈페이지에는 ‘자연 속 쉼터 산청’, ‘지리산을 품은 청정고을 산청’, ‘더 푸르고 더 맑은 산청, 마음과 몸이 편해지는 곳’이라는 주제로 모두 3건의 기사가 영어판으로 게재됐다.

 또 러시아어판과 일본어판으로도 각 1건의 기사가 실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기(氣)찬 힐링 여행지, 산청’을 홍보해 ‘관광 산청’의 이미지를 꾀했다.

 코리아넷 페이스북에도 산청 관련 내용 9건이 게재돼 이를 본 사람이 24만 663명으로 외국인의 ‘관광 산청’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코리아넷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방문자 수가 1억 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주요 정책ㆍ정상외교ㆍ국제협력ㆍ문화예술ㆍ스포츠ㆍ관광 등을 9개국 언어로 번역해 국외 홍보와 청와대 홈페이지ㆍ재외 공관ㆍ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매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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