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ㆍ토론토 등 美 거점 도시 조선 초 배경 사랑ㆍ야망 사극
영화 ‘순수의 시대’가 북미 지역에서도 동시 개봉한다.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순수의 시대’를 6일(현지시간) LAㆍ뉴욕ㆍ시카고ㆍ워싱턴DCㆍ댈러스 등 미국 주요 거점과 캐나다 밴쿠버ㆍ토론토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영화는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과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수족인 김민재,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부마 진 등 세 남자가 기녀 가희를 놓고 벌이는 사랑과 야망을 그린 사극이다.
이방원 역에는 배우 장혁이, 김민재 역에는 배우 신하균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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