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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ㆍ투애니원, 세계적 아티스트와 어깨동무
빅뱅ㆍ투애니원, 세계적 아티스트와 어깨동무
  • 연합뉴스
  • 승인 2015.03.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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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어워즈 수상 6개월 조회ㆍ구독자 수 선정
▲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제2회 유튜브 뮤직 어워즈’(Youtube Music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제2회 유튜브 뮤직 어워즈’(Youtube Music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유튜브는 전날 공식 트위터에 빅뱅과 2NE1이 포함된 올해 수상자 50인의 명단과 이들의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공개했다.

 빅뱅, 2NE1과 함께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른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레이크,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지난 2013년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선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1회에서 부문별로 시상했던 유튜브는 올해부터 형식을 바꿔 수상자 명단만 발표하기로 했다.

 유튜브 관계자는 “수상자 명단은 지난 6개월간의 조회 수와 구독자 수, 팬들의 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고 부연했다.

 수상자 명단과 영상은 유튜브 뮤직 어워즈 공식 채널(www.youtube.com/musicawards)에서도 볼 수 있다.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유튜브는 그 대신 에드 시런, 찰리XCX 등 일부 수상자가 참여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과정과 촬영장 뒷이야기 등을 공식 채널을 통해 전한다.

 한편, 빅뱅은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2NE1의 씨엘은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며 산다라박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닥터 이안’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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