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여자를 울려’
배우 하희라(46)가 MBC TV 새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 출연한다고 MBC가 3일 밝혔다.
하희라는 드라마에서 재벌가 첫째 며느리로 가련함과 청순함을 간직한 은수 역을 맡았다.
MBC TV ‘잘났어 정말’ 이후 2년 만의 TV드라마 출연이다.
드라마는 하나뿐인 아들을 갑자기 잃은 전직 형사 덕인(김정은)과 덕인 아들을 괴롭혀 죽음으로 내몬 동급생의 아버지이자 재벌가의 셋째 아들인 진우(송창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자를 울려’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다음 달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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