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도서관(관장 윤영옥)은 통영 청소년들의 책과 함께 하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1318 청소년 독서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1318 독서마일리지 제도’는 지역 내 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독서 행사로 해마다 50명 내외 마일리지 실적 우수학생들에게 연말 시상을 통해 긍정적인 독서 의욕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참가 방법은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 선정도서를 대출해 읽고 난 후 ‘통영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당 → 내 마음을 흔든 책 속 한 줄 코너’에 감상평 또는 책 속 좋은 구절을 올린 후 도서관 방문 시 개별 독서카드에 마일리지 확인을 받으면 된다.
한편, 도서관 문화행사나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마일리지를 부여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