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2014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평가 결과, 창원대를 ‘외국 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확정·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을 받은 대학은 유학생 유치의 인센티브로 작용할 수 있 도록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주중 20시간→25시간) 등의 혜 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유학박람회·글로벌 채용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와 *GKS 사업 대상 선정 시 우선 고려되고,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사업에서 혜택을 받는다.
이번 IEQAS 신규 인증대학은 창원대를 비롯해 전국 37개 대학이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인증결과는 국내·외에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된 다.
창원대는 유학생 유치 및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시행과 유학생 학습 및 한국문화 적응 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0여개의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유학생 100% 기숙사 수용과 파격 적 장학제도 등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을 통해서는 해외 고등학교와의 협력체계 및 교환학생학점이수제도 확 대, 교수-학생-유학생 팀프로젝트, 복수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지 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창원대는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등의 세계 명문대학과 교류·교환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세계 10여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유 학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