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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선정
창원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선정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5.02.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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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법무부 평가 결과…유학생 체계적 지원 체계 호평
▲ 이찬규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원대 국제교류원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체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창원대가 교과부와 법무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원대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2014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평가 결과, 창원대를 ‘외국 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확정·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을 받은 대학은 유학생 유치의 인센티브로 작용할 수 있 도록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와 시간제 취업허가 시간 연장(주중 20시간→25시간) 등의 혜 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유학박람회·글로벌 채용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와 *GKS 사업 대상 선정 시 우선 고려되고,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사업에서 혜택을 받는다.

이번 IEQAS 신규 인증대학은 창원대를 비롯해 전국 37개 대학이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인증결과는 국내·외에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된 다.

창원대는 유학생 유치 및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시행과 유학생 학습 및 한국문화 적응 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0여개의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유학생 100% 기숙사 수용과 파격 적 장학제도 등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을 통해서는 해외 고등학교와의 협력체계 및 교환학생학점이수제도 확 대, 교수-학생-유학생 팀프로젝트, 복수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지 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창원대는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일본 등의 세계 명문대학과 교류·교환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세계 10여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유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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