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59 (토)
설 연휴 도내 이곳에서 즐기세요
설 연휴 도내 이곳에서 즐기세요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5.02.15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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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관광지 16곳 추천 진주성ㆍ최참판댁 등 관광해설사 동행 투어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와 경남의 가볼 만한 16곳을 추천하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의 추천은 설 연휴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역사현장 체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시군의 추천으로 선정, 발표한 것이다.

▲ 산청 동의보감촌
 설 연휴 가볼 곳으로는 임진왜란에 대한 모든 역사를 품은 ‘진주성’, 옛 서울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하동 ‘최참판댁’,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숲인 함양 ‘상림공원’ 등이다.

 또 한방 기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아이들이 경남 지역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전통문화공연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창녕 ‘부곡하와이’를 추천한다.

▲ 사천 실안낙조
 이어 동백꽃의 진면목을 감상하길 원한다면 거제 ‘지심도’, 영화 국제시장의 감동을 더 하려면 남해 ‘독일마을’을 추천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분위기를 원한다면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삼천포 대교공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실안낙조’, 창원 진해 ‘해양공원’, 불교문화유산을 경험하려면 합천 ‘대장경테마파크’를, 이순신과 공룡을 테마로 한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추천한다.

▲ 하동 최참판댁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설날 연휴기간 중 주말(오는 21일~22일)에 도내 관광안내소(46개소)를 방문해 문화관광 해설을 신청하면 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투어를 할 수 있다”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많이 신청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경남 가볼 만한 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www.gntour.com) - 커뮤니티 -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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