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2:56 (금)
초ㆍ중학생 모둠 과제 통해 협업 배웠죠
초ㆍ중학생 모둠 과제 통해 협업 배웠죠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5.01.30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교육청 인재 육성 ‘영재교육 창의 캠프’
 경남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창의 캠프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27~29일 낙동강학생교육원에서 영재교육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배려를 통한 영재교육 창의 캠프’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사회 인재에게 필요한 공감과 배려, 소통과 협업의 덕목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교육을 선 경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은 도내 25개 영재교육원에서 추천한 2015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로 초ㆍ중학생 200명이며 지도강사는 전문성을 갖추고 경험이 많은 영재교육원 강사로 구성했다.

 1명의 지도강사는 2팀을 맡아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과 안전하게 생활 지도를 담당하는 담임의 역할을 수행했다.

 캠프는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상대 손정우 교수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과학영재의 역량’, 인제대 김향숙 교수의 ‘2015년 오늘 나는 무엇을 위해 여기 와 있습니까’로 특강을 하고 모둠별 소통과 단합을 위한 팀워크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수행 외에도 ‘함께하는 아침’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가꾸고 친구와 우정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