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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곡초, 꿈나르미학교 선정
진주 금곡초, 꿈나르미학교 선정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4.12.25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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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운 학교 만들 것”
 진주 금곡초등학교(교장 안순화)는 교육본질 중심의 학교다운 학교 운영으로 경남교육 모델학교상 정립을 위한 ‘2014 꿈나르미학교’로 최종 선정돼 지난 19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꿈나르미학교는 교육본질 중심의 학교다운 학교 실현을 위한 것으로 전문성과 책무성을 다하는 교육공동체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학교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면학분위기 조성으로 학력을 향상하는 학교, 인성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동적인 학교, 청렴하고 투명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제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 노래ㆍ운동ㆍ책 읽기 실천으로 즐거운 문화를 만드는 학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금곡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 ‘금곡꽃등교육’ 브랜드를 특색 있게 편성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 공부하는 지혜로운 어린이(꾀 늘품), 깊이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얼 늘품), 배려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어린이(품 늘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몸 늘품)에 교육목표를 두고 그 실현에 노력해왔다.

 금곡초등학교는 2013학년도 ‘학교평가 우수학교’에 선정됐고 2014학년에도 예비 꿈나르미학교에 공모한 30개교 중 하나로 선정돼 2차 서면평가와 3차 현장방문평가를 거쳐 도내 6개교를 선정하는 꿈나르미학교라는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됐다.

 안순화 교장은 “2014학년도 꿈나르미학교로 선정돼 학부모들과 지역사회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얻고 학생들의 지도에 열정을 다한 교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됐다. 이를 토대로 학교ㆍ학생ㆍ교사ㆍ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돼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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