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화하는 출판문화’ = 대부분 문화 콘텐츠의 원천은 책이다. 그러나 이야기산업, 콘텐츠 영상 산업에 대한 관심에 비해 출판산업은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출판서적상업학교에서 출판사와 유통 등을 공부하고 독일 카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종락 씨가 출판의 역사, 출판 유통의 현주소와 미래 활로를 진단, 분석하고 전망했다. 신종락 저. 산과글. 300쪽. 2만 원.
저자는 “일과 관계와 인생의 삼각함수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낄 때 제대로 자신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145개 짧은 예화를 통해 전한다. 최필규 저. 프리이코노미라이프. 296쪽. 1만 3천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