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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맞이학교 경쟁률 3.5대 1
행복맞이학교 경쟁률 3.5대 1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12.21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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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47개교 응모… 30일 70개교 선정
 경남교육청은 행복학교 준비 단계인 행복맞이학교 공모 접수 결과 70개교 선정에 모두 247개교가 응모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선정위원회의 계획서 심사를 통해 오는 30일 학교형 20개교, 학년형 20개교, 교원 동아리형 30개교 등 총 70개 학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 11개 행복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2015 행복맞이학교’를 공모한 결과 학교형 125개교, 학년형 52개교, 교원 동아리형 70개교 등 총 247개교가 행복맞이학교 공모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지원 경쟁률은 도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수가 980개교인 점을 고려하면 4개 학교 가운데 1개 학교가 행복맞이학교를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20개 학교를 선정하는 학교형은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년형 20개교 선정(경쟁률 2.6대 1), 교원 동아리형 30개교 선정(경쟁률 2.3대 1)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복맞이학교는 행복학교 준비 단계로써 단위 학교 실정과 여건에 적합하게 운영하는 단계적ㆍ부분적 행복학교로 학교형, 학년형, 교원 동아리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행복맞이학교 운영은 참여 단위의 다양화를 통해 행복학교의 운영 철학 공유 및 운영 과제 실천과 행복학교 확대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경남교육청은 선정위원회의 계획서 심사를 통해 총 70개교를 선정하고 오는 30일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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