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는 지난 19일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상담과 차량운행, 여행, 견학ㆍ취미생활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애인 사회재활 시설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실 2곳과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도록 하는 한편, 보호자들의 신체ㆍ정서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하동군에는 445명의 시각장애인이 등록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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