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전반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와의 17라운드 홈 경기를 끝으로 팀이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손흥민은 올 시즌 11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월 16일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과의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뽑아낸 첫 골이 서막이었다. 나흘 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대회 데뷔 골이자 시즌 2호 골을 폭발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올린 득점은 5골. DFB 포칼에선 1골을 넣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플레이오프와 본선을 통틀어 5골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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