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6:07 (토)
‘전설의 마녀’ 시청률 거침없는 하이킥
‘전설의 마녀’ 시청률 거침없는 하이킥
  • 연합뉴스
  • 승인 2014.12.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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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상승 25% 벽 돌파
▲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25%를 돌파했다. 사진은 ‘전설의 마녀’에서 열연 중인 왼쪽부터 하연수ㆍ한지혜ㆍ오현경ㆍ고두심.
 MBC TV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20일 시청률 25%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설의 마녀’는 전날 방송된 17회에서 전국 시청률 25.1%, 수도권 시청률 26.6%를 기록했다.

 ‘마마’의 바통을 이어 지난 10월 25일 14.5%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린 끝에 8회 만인 11월 16일 20% 벽을 넘어서더니 다시 한 달 만에 25% 벽도 깼다.

 17회에서는 한국교도소 10번 방 동기였던 영옥(김수미 분)까지 출소해 주인공들이 사는 서촌세탁소를 찾아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미녀의 탄생’의 시청률은 6.1%에 머물렀다.

 ‘전설의 마녀’는 출생의 비밀과 음모ㆍ 복수 등 흔한 ‘막장’의 요소를 고루 갖춘 전형적인 통속극이다. 새로울 게 없는 구성이지만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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