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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매일
  • 승인 2014.11.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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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 “원하는 것을 알지 못할 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저자 변지영 씨는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 어록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스토아 학파는 금욕주의라기보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철학자가 남긴 어록 가운데 일상생활에 접목할 만한 말들을 뽑아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다. 변지영 저. 카시오페아. 304쪽. 1만 3천800원.

 

 

 

 

 ◇ ‘내 인생에 빛이 된 말씀’ = 17명의 목사들이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성경 구절을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소개한다.

 유명한 종교 지도자들이 단상 위에서 전하는 지루한 설교와는 사뭇 다르다. 보통 사람들처럼 가난한 삶이 부끄럽고, 술에 취한 이버지가 보기 싫었던 삶의 흔적은 우리 얘기처럼 친숙하고 인간적으로 다가온다. 최일도ㆍ고훈 외 2명 저. 사막여우. 288쪽. 1만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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