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의 지난 20일 다녀온 수련회를 두고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군의회는 당초 휴일인 지난 22일 수련회를 떠날 계획이었지만 평일인 20일 부산 이기대 일대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군의회 관계자는 “군의원들이 수련회에 함께 할 것을 요청해 부득이 평일에 떠났지만 의회에 직원 4명이 상주해 업무에 큰 지장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합천군청 실ㆍ과와 읍ㆍ면의 어느 곳도 휴일이 아닌 평일에 수련회를 갔다 온 곳은 없어 주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