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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3연속 1위
창원대,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3연속 1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4.11.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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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창원대 백선환 시설과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시설과 직원들이 기관표창 및 유공자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대는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중 온실가스 감축 실적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3년 연속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대전시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기관(778개)에 대한 ‘2013년도 온실가스 감축 이행결과보고서 평가’ 결과, 전국 국·공립 대학 부문에서 창원대가 감축률 1위(27.8%)로 선정됐다.

창원대는 온실가스 감축률 1위에 따른 기관표창 및 시설개선 포상금 1천만원과 함께 시설과 김진곤 팀장이 온실가스 목표관리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표창을 수상했다.

창원대는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통한 청정전기 생산과 태양열 온수설비 구축, 자판기·정수기 절전타이머 및 조명·냉난방 절전 감지센서 및 절전형 멀티탭 설치, 적정온도 유지 시스템 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은 물론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대 백선환 시설과장은 “창원대는 2015년까지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20%를 2년 이상 앞당겨 조기에 달성했지만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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