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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능 1교시 결시율 7.58%
도내 수능 1교시 결시율 7.58%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11.13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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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8천463명 응시
▲ 박종훈 교육감이 13일 오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는 창원 신월고등학교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교육청은 13일 경남지역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결시율이 7.5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대입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는 3만 8천463명이 응시했으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2천914명으로 결시율은 7.58%로 나타났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 4천508명 가운데 967명이 결시했으며 진주지구 6천856명 가운데 550명, 통영지구 4천245명 가운데 306명, 거창지구 1천352명 가운데 112명, 밀양지구 1천497명 가운데 133명, 김해지역 1만 5명 가운데 846명이 결시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은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 정각까지 80분간 치러졌다.

 도내에서는 창원ㆍ진주ㆍ통영ㆍ거창ㆍ밀양ㆍ김해 6개 시험지구에서 3만 8천552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1교시 지원자는 3만 8천463명이었다.

 올해 1교시 결시율은 지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 6.91%보다 약간 상승했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제88지구 17시험장인 신월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는 창원 신월고등학교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고사본부와 감독관 대기실을 찾아 시험 감독관으로 대기하고 있던 교사들을 만나 “우리 학생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잘 챙겨 달라. 아이들 인생이 걸려 있다”면서“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원칙과 규정대로 지도감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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