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환경부의 2013년 자치단체 온실가스 최우수 감축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결과 기준 배출량 1만 6천590t 중 4천44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6.8% 감축률을 달성했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려 시는 장유소각장 폐열 발전량을 높이고 청사 조명기기와 냉ㆍ난방기를 효율이 높은 것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시상식은 11월 17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201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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