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25 (금)
‘왔다! 장보리’ 두 스타 택시 출연
‘왔다! 장보리’ 두 스타 택시 출연
  • 연합뉴스
  • 승인 2014.10.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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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악마 연기했던 연민정 선배는 천사”
▲ ‘왔다! 장보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황영희와 아역 배우 김지영이 tvN ‘택시’에 출연했다.
 ‘왔다! 장보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황영희(45)와 아역 배우 김지영(9)이 21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tvN ‘택시’에 출연했다.

 황영희는 극 중 보리의 의붓엄마 도 씨를 맡아 20년 무명 생활에 종지부를 확실하게 찍었다.

 또 도씨의 외손녀 비단이로 출연한 김지영은 어른 뺨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동료 배우들의 사투리 선생으로 활약하는 등 사투리 연기에 재능이 있는 황영희는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사투리 배우러 재래시장에 가서 사투리 공부한다. 시장에 가야 제대로 된 사투리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아이스께끼’라는 영화에서 신애라 씨의 사투리 지도를 했다. 돈 받고 사투리 연기를 가르친 건 그게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극 중 친엄마이지만 악녀였던 연민정에 대해 “연민정은 악마인데, (연민정을 연기한) 이유리 선배님은 천사다. 드라마와 현실에서는 정반대다”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영이는 배워본 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데 감정연기를 한다는 게 놀랍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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