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문화의 거리 ‘문화제’ 참여자들 희망탑 쌓아 올려
경남교육청은 ‘경남 교육 청렴 문화제’를 창원 용호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경남 교육 청렴 문화제는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청렴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와 함께 청렴한 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했다.
투명사회협약은 청렴한 지역사회의 조성을 위해 2005년 공공부문, 지방의회부문, 교육부문, 지역경제부문, 시민사회부문의 대표 기관 및 단체와 체결한 것으로서 도교육청은 협약이행을 통한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교육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선언식 △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의 청렴 홍보물 전시 △ 청렴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 청렴 희망탑 쌓기 △부패타파 게임 △가족 청렴 어울림 마당△청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 고 학부모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후 유원상 감사관은 “청렴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청렴 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작품을 통해 청렴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는 점을 도민과 함께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남교육청 소속 공무원도 청렴한 교육 문화를 정착해 도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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