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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친환경 유공자’ 총리 표창
김해시 ‘친환경 유공자’ 총리 표창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4.10.19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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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홍보체험관 등 성과
종합 환경교육장 점수 더 얻어
 김해시는 환경부의 ‘2014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자’ 정부 포상 공모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찾아가는 기후지킴이 교실,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욱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무료 환경교육을 비롯해 업무용 컴퓨터 그린터치 설치로 절감한 전기요금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환경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또 놀면서 기후변화 대응교육을 겸할 수 있도록 대청동 계동근린공원 내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조성 중이어서 기존 기후변화 홍보체험관과 더불어 종합적인 환경교육장을 마련, 평가 점수를 더 얻었다.

 구정회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업무 관계자들의 열정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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