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5:04 (수)
함포천 토종 어린고기 방류
함포천 토종 어린고기 방류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4.10.19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농기센터, 동자개 11만 마리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물금읍 낙동강 일원과 원동면 함포천에 토종 어류인 동자개 어린고기 11만 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는 물금읍 낙동강 일원과 원동면 함포천에 토종 어류인 동자개 어린고기 11만 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자개는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조용한 야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빠각’하는 소리를 내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토종어류로 유속이 완만한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서 서식하며 3년 정도 성장하면 몸길이가 15~17㎝까지 자란다.

 양산시는 자연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마다 낙동강 및 주요하천에 토종어종을 방류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양산천에 연어 6만 마리, 잉어류 2만 9천 마리, 내원사 계곡에 버들치 2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