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교육부가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발표대회로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국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우수학교 종합 발표 대회는 오는 23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신월고는 ‘꿈과 끼를 키우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로 경상남도교육청 자체 평가단의 심사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상남도 대표로 선정됐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학생선택 맞춤형 소인원 방과후학교 운영,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로교육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태진 교장은 “전국 일반고 역량강화 우수학교 발표대회를 우리 학교의 교육력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다른 시ㆍ도 우수학교의 교육역량 강화 노하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배워 명실상부한 우수 고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