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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13일 천왕봉ㆍ노고단ㆍ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룬다고 밝혔다. 피아골ㆍ뱀사골ㆍ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세석대피소에서 삼신봉 방향으로 바라본 남부능성이 누렇게 물들어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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