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오는 27일부터 진주시 신안동에 새로 지은 청사에서 업무를 본다고 12일 밝혔다.
옛 경남도립전문학교 터 1만6천15㎡에 150여억 원을 들여 지은 새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
현 상대동 청사의 형사 1, 2부와 3개 과(검사 14명)에서 형사3부가 설치돼 사무공간이 더 넓어졌다.
1층에는 민원실, 2층에 복합문화공간이 있고 독신자 숙소도 갖췄다. 주차는 차량 169대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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