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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감동에 잡힌 ‘환경 생명’
찰나의 감동에 잡힌 ‘환경 생명’
  • 배미진 기자
  • 승인 2014.10.07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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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9~14일 창원 3ㆍ15아트센터
▲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특별전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에 전시될 인도네시아 작가의 작품.
 2014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대회장 안홍준)이 9일부터 14일까지 창원 3ㆍ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환경이 생명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12개국 작가 9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주제전 △특별전 ‘문화로서의 풍경’,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경남사진가 환경사진전 △기획전 △사진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기획전으로 마련된 안홍국과 이윤기의 초대전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IPA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안홍국은 ‘새로움의 지각 (AISTHESIS)’을 주제로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나무를 소재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윤기의 전시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11일 오후 6시에는 김영태 현대사진포럼 대표가 ‘디지털테크놀로지시대의 사진과 환경’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시작품 증정행사가 준비됐다. 개막식 당일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신청하면 작가의 동의를 구한 작품에 한해 폐막 후 무료 증정한다.

 김관수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이 세계적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96-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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