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1:04 (화)
진주 지역산업 발전 힘 모은다
진주 지역산업 발전 힘 모은다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4.10.01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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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6개 공공기관 협의체 출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산업 발전에 힘을 모은다.

 김재경(진주을) 국회의원은 오는 6일 진주시청에서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산업전문 6개 공공기관이 지역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킨다고 1일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ㆍ중소기업진흥공단ㆍ한국남동발전㈜ㆍ한국산업기술시험원ㆍ한국세라믹기술원ㆍ한국 승강기안전관리원이다.

 이들 공공기관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ㆍ사업 기획, 기업 지원ㆍ인력 양성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협의체에 참가한 일부 기관은 ‘2014년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소개했다.

 국방기술품질원ㆍ중소기업진흥공단ㆍ세라믹기술원은 경남지역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의체 출범 당일 이전 공공기관들과 지역 산ㆍ학ㆍ연ㆍ관이 참가하는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도 열린다.

 경남테크노파크와 경상대는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지역 신성장산업 활성화 방안을,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핵심소재 상용화를 위해 진주에 구축하는 ‘세라믹 섬유 실용화센터 현황’을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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