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지역 우물파기 사용
한류스타 이민호(27)가 팬들과 함께 아프리카 우물파기 사업에 5만 달러(약 5천240만 원)를 기부했다.
이민호는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프로그램 ‘프로미즈’의 첫 번째 결실로 깨끗한 식수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적 비영리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29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6월 출범시킨 이민호의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사이트를 통해 많은 팬들의 성원이 답지했고 이를 바탕으로 우선 1차 모금액이 마련됐다”며 “팬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기금은 채리티 워터를 통해 전달돼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우물파기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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