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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문화제 27일 팡파르
대야문화제 27일 팡파르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4.09.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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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연ㆍ공연행사 풍성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합천읍에서 제25회 군민의 날 행사와 제33회 군민체대회 및 제30회 대야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5만 군민과 30만 재외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각종 경연대회와 공연행사 등이 개최된다.

 특히 27일은 웃찾사 이동엽의 사회로 웃찾사 공연이 시작되고 28일은 ‘봉숙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장미여관이 멋진 공연을 펼친다. 또한 축제의 최대 이벤트인 전야제는 30일 합천읍 군민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박주희, 김용빈 등 유명가수를 초청해 공연과 군민노래자랑이 열린 계획이다.

 본 행사일인 10월 1일은 시가행진과 가장행렬,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의 장 시상식을 가진 뒤 읍ㆍ면별 체육대회를 펼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대야문화제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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