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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단감 명품화ㆍ전국 홍보 모색
창녕단감 명품화ㆍ전국 홍보 모색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4.09.21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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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연구대회 500여 명 참석
▲ 제3회 한국감연구대회 개회식이 창녕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제3회 한국감연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창녕군 부곡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감ㆍ단감 관련 농민, 연구기관, 대학교수, 관련업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감연구대회는 2년에 한 번씩 감 주산지 지자체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3회째로 창녕 부곡온천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첫날에는 단감 영농성공사례 발표 및 발전방향에 대해 창녕단감연구회 서종관 부회장 등 4명의 발표와 토론에 이어 농촌진흥청의 위태석 박사의 유통환경변화와 산지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식전행사로 창녕군 생활개선회(회장 성기순)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박정규 경상대교수의 최근 문제 되는 감 해충의 생태와 연구동향,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안석경 지도사가 창녕 감산업 및 태추단감 보급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감연구대회를 통해 감 관련 연구과제 발표와 전문업체의 신기종 전시와 항공방제연시 등 새로운 기자재와 연구결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창녕단감연구회(회장 남신우)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와 협조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단감 주산지로서 창녕단감 명품화와 태추단감을 전국에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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