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 등 싱싱한 가을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2014 마산어시장 축제’가 19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마산어시장 일대에서 막이 올라 21일까지 열린다.
마산어시장 축제의 대표 수산물은 단연 전어다.
창원 앞바다인 진해만, 진동만에서 어민들이 그물로 잡은 전어는 마산어시장으로 직송된다.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없이 산지에서 바로 소비되는 만큼 다른 곳보다 싱싱하고 저렴하다.
어시장 축제를 앞두고 횟감용 전어는 1㎏에 1만 7천~8천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축제기간 전어 외에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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