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03 (금)
26일까지 ‘문화 향연’ 함안예술제
26일까지 ‘문화 향연’ 함안예술제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4.09.21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1회 함안예술제가 18~26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행사 테이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제11회 함안예술제가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이성용 도의원, 이강섭 (사)한국예총 함안지회장, 예술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함안군과 (사)한국예총 함안지회가 공동주최하고 국악ㆍ문인ㆍ미술ㆍ연극ㆍ연예ㆍ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함안예술제는 오는 26일까지 전시행사와 문화ㆍ공연행사로 나눠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제33회 함안미술협회 회원전 오프닝과 함께 개막 축하공연으로 경남팝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제5회 조연현 문학기념 백일장과 제3회 함안아라가야 전국 국악경연대회, 함안실버가요제 및 가을밤의 음악회가, 20일에는 제12회 시낭송대회 및 ‘락 파워콘서트’가, 21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함안군 여성합창단, 경남 플롯 앙상블 등이 참여하는 가을밤의 랩소디 ‘드림 오버아라가야’ 공연이 열렸다.

 23일 오후에는 함안연극협회 극단 ‘아시랑’이 정기공연으로 ‘늙은 부부 이야기’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 인간실존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찾는 시간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