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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집중
양산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집중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4.09.21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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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 달성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오는 2018년까지 일자리 4만 6천960여 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민선 6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계획을 최근 확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고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민선 5기(2010~2014)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을 통해 2만 9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민선 6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5기 성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일자리가 많은 행복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민선 6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정부부문 5개와 민간부문 1개 등 총 6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30만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실업 및 구인 구직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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