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5:32 (목)
하동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
하동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
  • 이명석 기자
  • 승인 2014.09.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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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ㆍ여성단체 사랑나눔 합동 봉사
▲ 한전 하동지사 사회봉사단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전달했다.
 한전 하동지사 사회봉사단은 최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추석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상규 국회의원과 한명철 한전 하동지사장, 이하옥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상기 군수 부인인 하수자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 50여 가구와 하동중앙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찾아 회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여상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한전과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하동지사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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