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58 (금)
스타 연예인, 직장인 변신 ‘안방 노크’
스타 연예인, 직장인 변신 ‘안방 노크’
  • 연합뉴스
  • 승인 2014.09.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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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ㆍ은지원 등 출연 ‘오늘부터 출근’… 20일 첫방
▲ 박준형(왼쪽부터), 김성주, JK 김동욱, 은지원, 홍진호, 이현이, 김예원, 로이킴이 지난 15일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글’과 ‘군대’에 이어 이번에는 ‘회사’다. 수억 광년 떨어진 별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스타들이 우리 곁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변신해 직장 생활을 체험한다.

 tvN의 새 리얼리티 예능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의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지닌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에서 열린 ‘오늘부터 출근’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고민구 PD는 “출연진의 리얼한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

 워크플로우 계획 정도는 짰지만 제작진이 다른 개입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대한 출연진의 모습을 왜곡하지 않고 표현하면 프로그램이 사랑받으리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프로그램은 김성주, 은지원,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김예원, 이현이 등 여덟 스타가 둘씩 팀을 이뤄 한 회사의 여러 부서에 배치돼 닷새간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고 PD는 “신규 프로그램이 마치 홍수처럼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 무엇을 해야 더 의미있는 도전이 될까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며 가장 많이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 직장인 만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소재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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