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재)은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공포식을 가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포식은 정영미 재정팀장의 선서문 낭독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금품·선물 및 향응·접대 안주고 안받기 생활화를 동료들 앞에 선포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전 직원이 서약했다.

창녕교육지원청 김정재 교육장은 서약서 집행 후 “청렴은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중 하나로 자신의 직위와 위치를 남용하지 말고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