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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제조업 추석 4.7일 휴무 대체휴일제 적용
양산 제조업 추석 4.7일 휴무 대체휴일제 적용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4.09.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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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대부분이 대체휴일제를 적용해 추석 연휴 다음 날인 9월 10일 대체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관내 주요 제조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동향’을 조사한 결과 2013년 평균 4.8일과 비슷한 수준인 평균 4.7일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 일수로는 5일(9월 6일~10일) 휴무가 5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일(28.3%), 6일 이상(10.0%), 3일(5.0%) 등의 순으로 조사됐고 특히, 올 추석 연휴 첫 시행되는 대체휴일제 시행여부 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8.3%(47개사)가 “대체휴무일인 10일에 쉰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복ㆍ피혁 업종이 평균 5.0일, 전기ㆍ전자 및 기계ㆍ금속ㆍ철강 4.9일, 화학ㆍ고무ㆍ플라스틱 4.7일, 음식료품이 3.8일 휴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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