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1:34 (수)
“순위 보자 ‘와’ 소리쳤죠”
“순위 보자 ‘와’ 소리쳤죠”
  • 연합뉴스
  • 승인 2014.08.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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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 음원차트 1ㆍ2위 싹쓸이
▲ 보이그룹 ‘위너’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9년 만에 선보인 보이 그룹 위너(강승윤ㆍ이승훈ㆍ송민호, 남태현ㆍ김진우)는 데뷔앨범 발표와 함께 수록곡으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ㆍ2위를 싹쓸이했다.

 그룹 위너 강승윤은 “저희가 신인이니 차트 순위권에만 들면 선방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멤버ㆍ스태프와 음원이 공개되는 순간을 함께했는데 순위를 보고 다들 ‘와!’하고 소리쳤죠. 속으로는 너무 좋았는데 리더니까 내색을 안 하려고 ‘금방 떨어질 거야’라고 말하면서 덤덤한 척했어요”라고 말했다.

 수록곡이 최상위권을 점령에 성공했고 아시아 국가들의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일주일이 넘도록 유지한 점은 신인으로서 고무적이다.

 최근 데뷔 앨범 ‘2014 S/S’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위너 멤버들은 앨범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며 얼굴 가득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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