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5가지 주제 연출
산청군 대표축제인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이하 약초축제)의 주 주제관인 ‘동의보감관’ 디자인 구성이 완료됐다.
군은 이번 약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주제관 기능별 디자인 개발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모두 5가지 주제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주 주제관인 ‘동의보감관’은 금서 산청체육센터 내 약초재배, 약선음식점 전시와 혜민서 운영을 위해 주제별 디자인 구성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관별로 기초공사를 시작한다.
동의보감관은 중앙광장, 혜민서, 항노화산업관 등 모두 5개 관으로 관마다 공간을 분할해 곡선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중앙광장은 동의보감관 동선 중심으로 미디어존을 설치해 홍보 영상과 휴식공간 조성, 위인 일대기와 유물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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