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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 찜통더위 배움의 열기로 이겨내다
합천교육지원청, 찜통더위 배움의 열기로 이겨내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7.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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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 5일 간 '지역특성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주제는 ‘합천 생태 역사 문화 융합(STEAM)교육’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 그리고 환경을 소재로 하는 생태 체험 융합(STEAM)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내용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합천의 역사와 문화 이해, 전통문화의 교육적 가치 이해, 숲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한국의 곤충,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등 생태 역사 문화 융합(STEAM)교육이 되도록 했다.

특히 7월 29일, 7월 31일, 8월 1일, 3일간은 해인사와 함벽루, 가야산, 일해공원 등 현장체험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처마와 계단의 전통문화 속에서 생태적 인식과 교육자원을 찾아 미래세대를 위한 미래교육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지금까지의 연수와는 다른 문화와 환경에 대한 재발견의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연수라며 이 연수과정을 개설한 합천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체험이 함께 이루어져 뜻 깊은 연수이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새삼 떠오른다고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수를 개설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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