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41분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트리클럽에서 A(52)씨가 모노레일 카에 부딪쳐 숨졌다.
A씨는 일행 2명과 8번홀에서 골프를 친 후 9번홀에서 하강하던 모노레일 카와 부딪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A씨는 8번홀에서 먼저 경기를 마힌 후 9번홀로 가기 위해 모노레일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9번홀은 8번홀보다 높은 곳에 있으며 21도 정도 경사가 있으며 1분에 60m를 주행하는 것으로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들과 일행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모노레일 카 이상작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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