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동의보감촌ㆍ표충사 등 방문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일부터 31일까지 7박 8일간 일본, 대만, 미국 동포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모국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모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내 학생 8명도 이 체험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대한민국 바로 알기와 아름다운 한글교육 등 강의 프로그램, 도자기ㆍ탈 만들기ㆍ천연염색ㆍ예절체험, 동의보감촌ㆍ군항문화ㆍLG전자 견학, 표충사ㆍ영남루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삼정자중학교 방문 등 경남 교육현장을 견학한 후 홈스테이를 실시해 한국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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