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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초,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남해초,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7.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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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2~23일까지 제 2기 어울림의 날-책의 날 행사로 ‘독서골든벨’ 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학년별로 선정된 4~5권의 책은 학년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다문화,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도서를 포함 선정해 학생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각 반별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패자부활전도 흥미진진했다.

이번 골든벨 문제를 다 해결해 골든벨을 울린 학생 또는 최후의 1인과 아쉽게 2~4위를 한 학생은 학교장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게 됐다.

3학년 김태원 학생은 “이번 독서 골든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되어 좋았고 반 친구들이 열심히 응원해주어 골든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며 “대상을 받고 골든벨을 직접 울렸을 때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초등학교 김남두 교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고 집중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독서 골든벨 대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는데 늘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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