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더더의 결혼기’ 오늘 방송
박해진이 지난 2011년 주연해 높은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가 23일부터 일본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에서 ‘언젠가 왕자님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22일 밝혔다.
일본에서 한류가 냉각되면서 한류드라마를 일본 안방극장에서 보기가 어려워진 가운데 박해진이 중국드라마로 일본 시청자를 찾게 돼 눈길을 끈다.
박해진과 중국배우 이소염이 주연한 ‘첸더더의 결혼기’는 중국 후난TV에서 방송되며 인기를 끈 데 이어, 동영상사이트 LeTV에서는 첫선을 보인 지 7일 만에 2억 7천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된 지 2년여가 지났지만 ‘첸더더의 결혼기’는 LeTV에서 7월 현재 380억 뷰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OCN 11부작 드라마 ‘나쁜녀석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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