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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ㆍ희망학교 올해 50곳 운영
연구ㆍ희망학교 올해 50곳 운영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07.21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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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16년 모든 중학교 확대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지난 19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연구ㆍ희망학교 50개교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137개교로, 그리고 2016년에는 전 중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남 자유학기제 정책관은 ‘꿈, 희망, 미래가 있는 행복드림 경남교육’이라는 주제로 벽면 그래픽 디자인(5.4M×1.8M)을 전시하고 자유학기제 정책의 방향, 자유학기제 운영 실적, 향후 계획을 ‘다드림, 해드림, 함께드림, 행복드림’이라는 주제와 이미지로 형상화해 전시했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과 일선 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의 그동안 성과물을 전시하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비전 제시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교육활동 모습 등을 소개했다.

 또 경남 자유학기제 정책관을 찾는 학생 등 방문객들을 위해 통영 나전칠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4.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거창여자중학교가 ‘꿈과 끼 디딤돌 구축으로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부스를 △김해대동중학교 ‘진로교육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교육’ △하동중앙중학교 ‘융합과 체험으로 행복한 미래를 찾아가는 즐거운 학교’ 부스를 운영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를 자유학기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아래 50개교의 연구ㆍ희망학교 50개교를 운영하고 2015년에는 학생참여형 수업 확산과 체험 인프라 매칭시스템 지원 등을 통해 연구ㆍ희망학교를 137개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17~19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경남교육청 정책관 등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 정책관을 포함해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38개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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