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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 주간ㆍ삼계 비즈쿨 연다
경제교육 주간ㆍ삼계 비즈쿨 연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07.21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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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계중, 학급별 창업 계획 세우기
 ‘교육부 요청 경제교육 연구학교’인 김해삼계중학교(교장 김금옥)는 지난 14~18일까지 ‘경제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21일 ‘삼계 비즈쿨(우리도 CEO)’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교육 주간에는 ‘삼계 비즈쿨’에 판매할 물건을 여러 교과에서 경제적인 교육 효과가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행사는 1학년 1반의 ‘우드목걸이’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국어 시간에 ‘광고 전단지 만들기’, 음악 시간에 ‘CM송을 만들어 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삼계 비즈쿨’은 중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창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급별로 창업 계획을 세우고, 실제 창업 활동을 해보면서 투자와 수익, 수익금에 대한 활용 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옥 교장은 “중학생들에게 창업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축제처럼 즐겨줘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삼계 비즈쿨’에서 나온 수익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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